훈련 · 2026 여름호
LTS, 하나님이 써내려가신 이야기
LTS 마지막 주간에는 세 차례에 걸쳐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삶 가운데 행하신 일을 함께 듣고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먼저 YWAM의 공동 설립자인 Darlene Cunningham과 Zoom으로 연결하여 교제하는 시간에 학생과 간사들 LTS를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수료를 하루 앞두고 모든 LTS 가족이 함께한 Love Feast(애찬식)에서도 서로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함께 먹고 교제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어떻게 회복시키시고 가르치셨는지, 그리고 공동체를 통해 무엇을 새롭게 보여주셨는지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Commission Night, 파송예배이자 수료식에서는 이제 각자의 나라와 부르심의 자리로 다시 나아가는 학생들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LTS에서 받은 것을 가지고 어디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믿음과 새로운 결단이 담긴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와 언어, 문화와 배경을 가지고 제주에 모였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한 분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삶 가운데 얼마나 다양하고도 섬세하게 일하셨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한 분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삶 가운데 얼마나 다양하고도 섬세하게 일하셨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이는 다시 부르심을 발견했고, 어떤 이는 지친 마음과 열정을 회복했습니다. 누군가는 리더십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또 누군가는 자신과 다른 문화와 공동체를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 속에는 함께 배우고, 함께 변화되고, 다시 열방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여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세 번의 시간 가운데 나누어졌던 LTS 학생과 간사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LTS Testimonies 01
Darlene과 함께 나눈 이야기
1. 박석건 / Sokgon Park
Darlene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정말 감사하며, 한국을 대표하여 사랑과 안부를 전합니다.
Mission True LTS 2026을 이곳 제주에서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기쁘고 가슴 뛰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여름, 제주캠퍼스의 리더십은 다른 훈련학교들을 운영하는 대신 LTS에 온전히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온 리더들과 함께 YWAM의 선교운동을 향한 깊은 열정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특별히 제주캠퍼스의 젊은 간사들이 LTS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깊은 관계를 맺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제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와 언어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제주캠퍼스 역시 더욱 성장하고 견고해졌습니다.
앞으로의 LTS를 바라보며, 더 많은 한국의 젊은 리더들이 LTS를 통해 일어나 열방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2. Elza Widjaja

솔직히 처음 제주 LTS에 올 때만 해도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와서 공동체와 함께 지내기 시작하면서 제 반응은 단순했습니다.
“와, 이곳이 정말 좋다!”
어쩌면 하나님 나라가 이런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서로에게 친절했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했으며, 김밥과 라면까지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곳에서 맺어진 관계들은 참 진실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기에 제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에서 좋은 ‘Imam’인 남편의 인도를 따라 이곳에 오게 된 것이 감사합니다.
Darlene이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바로 이때를 위하여” 이번 시즌 LTS를 하는 것은 저와 우리 가정에 중요한 열쇠가 되었습니다. Darlene의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그의 강의를 듣는 것은 마치 책의 내용이 제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LTS 학생들과 간사들에게 제주에 머무는 동안 한국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겪었던 힘든 경험에 대해서도 나누었습니다. 그 경험들은 제 마음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LTS 마지막 주, 한국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과 더욱 열매 맺는 관계를 세워갈 수 있도록 돌파를 구하며 중보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 주에 만났던 한 친절한 버스 기사님을 떠올리게 하셨습니다. 그분은 미소로 저를 맞아주었고 정중하게 말을 건네주었습니다.
그 작은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제게 “나는 너를 돌보고 있고, 네가 한국을 떠나기 전에 네 마음을 치유하기 원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현지 사람들과의 만남과 캠퍼스 공동체를 통해 제 안에서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정말 알차고 유익한 가르침을 들었을 때 “완전히 고기다!”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교육적이고, 핵심적이며,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마치 최고 등급의 소고기에서 가장 좋은 부위를 먹는 것과 같습니다.
LTS의 가르침을 들으며 제 눈이 열렸고, 집으로 돌아가 이것을 어떻게 적용할지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이 모든 ‘맛있는 고기’를 열심히 먹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주 Liz의 강의를 들으며 마치 제 머릿속에서 이런 대화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 이 고기를 먹을 준비는 정말 잘 되어 있구나. 그런데 먹기 전에 기도는 했니?”
Liz의 가르침은 하나님 앞에서 계속 겸손해야 한다는 부드러운 일깨움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지 않는다면 열매를 맺을 수도, 배가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며 우리를 계속 살아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3. 강윤민 / Yoonmin Kang

저는 23년 동안 한국에서 사역했고, 1년 전 하나님의 초청에 따라 안식년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이 제게 광야의 시간이며, 정결함과 경외함으로의 초대이고, 하나님과 나 사이에 아무것도 두지 않는 시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광야에서 저는 제 의지와 의로움, 자아가 산산이 깨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외롭고 힘든 고립의 시간이었지만, 포기할 수 없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신실한 사람들을 통해 LTS로 초청받았습니다. 이미 LTS 시작이 2주도 남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저는 준비되어 있지 않았고, 다시 공동체로 돌아오는 것도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때 제가 계속했던 고백은 이것이었습니다.
“제게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을 넘어가는 힘은 강함이나 용기가 아니라 겸손과 낮아짐이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그 말씀을 붙들고 이곳에 왔습니다.
LTS를 통해 제 안에 남은 것이 참 많지만, 가장 강렬했던 한 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어느 날 예배를 드리던 중 마음 깊은 곳에서 이런 고백이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 제 열정이 죽었습니다.
제 비전이 죽었습니다.
제가 죽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이런 고백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 나는 떠나야 하는 때인가?”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모든 것이 사라진 것 같은 바로 그 자리에서, 제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한 가지 갈망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 제게는 하나님 한 분만 필요합니다.”
돌아보면 LTS는 제게 새로운 전략이나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라기보다, 놀라운 일을 이루실 하나님 앞에 다시 순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는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제가 붙잡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게 하신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것’으로 시작하지 않고 다시 ‘하나님의 것’으로 시작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고 믿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인 경험과 그 속에서 저도 모르게 제 안에 스며든 것들을 깨끗하게 드러내시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시작을 LTS가 함께해 주었습니다.
“YWAM은 개척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이 제게 다시 도전이 됩니다.
저는 YWAM을 사랑합니다. 이 공동체와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이 운동이 소멸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이전의 저는 누군가가 오고 또 누군가가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지하는 사람이었다면, 이제는 제가 ‘가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이미 만들어진 길을 찾기보다 아직 길이 보이지 않아도 한 걸음을 내딛고 싶습니다.
제가 시작하는 일이 아주 작은 점처럼, 모래 한 알처럼 보여도 괜찮습니다. 그 작은 점들을 이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프로젝트는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알고 있어서가 아닙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부르심보다 부르신 이가 더 크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들었고, 순종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마음에 남은 그림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파도입니다.
그러나 파도를 일으키는 것은 바람의 일입니다.
성령의 바람이 계속해서 우리를 일으키시기를 기대합니다. 하나의 파도가 다음 파도로 이어지듯, 우리도 서로를 통해 계속해서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이곳에 모인 이유도 하나님 때문이고, 이제 우리가 흩어지는 이유도 하나님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선가 다시 만난다면, 그곳은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함께 기뻐하는 자리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함께 보게 될 여러분을 얻은 것.
그것이 제게 이번 LTS가 준 가장 큰 선물입니다.
4. Carole McClelland

Darlene의 책에서 ‘섬기는 리더십’에 관한 두 문장을 나누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이런 내용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리더십 훈련이라는 잔칫상을 사람들에게 가져가라는 것이었습니다.”
Darlene, 그 리더십 훈련의 잔칫상이 이제 농인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은 영원히 달라졌습니다.
농인 공동체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이 리더들은 이제 세상을 변화시키러 나가는 것에 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농인들뿐 아니라 청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Values Matter에는 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섬기는 리더십은 사람들을 포용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그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열어 주는 것을 요구합니다.”
저는 이번 LTS에서 바로 그런 섬기는 리더십을 직접 보았습니다. 세 명의 학교 리더들에게서, 간사팀에게서, 그리고 모든 학생에게서 그것을 보았습니다.
리더십 훈련의 잔칫상을 열방으로 가져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YWAM에 주신 말씀을 젊은이들에게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농인 공동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이곳에 올 때 조금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큰 기대를 품고 떠납니다. YWAM의 청인들과 농인들이 함께 동역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됩니다.
이제 저는 이 젊은 농인 리더들에게 하나님께서 YWAM에 주신 비전과 마음을 맡길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YWAM입니다.
그리고 이 방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도 동일한 것을 맡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Darlene, 우리에게, 그리고 제게 이러한 본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께, 그리고 YWAMer들에게 신뢰하며 맡길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배우고 이곳을 떠납니다.
LTS Testimonies 02
Love Feast
1. Sophie Lee

지난 목요일 점심시간, 저는 Peter 옆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Peter가 오늘 간증을 나누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제 이름을 마음에 주셨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부끄럽기도 했고, 서툰 영어로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제게 특별히 나눌 만한 이야기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오후 산책하며 하나님과 대화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저를 위로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가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 Community Night에서 이사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이름으로 불렀다, Sophie.”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Yes”라고 대답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경험은 하나님께서 저를 LTS로 인도하셨던 과정을 다시 떠올리게 했습니다.
올해는 제 안식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안식년 동안 LTS에 참여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제가 생각하기에 아주 어려운 조건 하나를 드렸습니다.
“학교비 전액이 채워진다면 LTS에 가겠습니다.”
저는 그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제가 알지도 못하는 한 사람이 제 학교비 전액을 감당할 만큼의 재정을 보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놀라우신 분입니다.
영국에서 쉬고 있을 때 또 다른 걱정이 생겼습니다. LTS에 가면 프로젝트 하나와 북 리포트 두 개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정말 이걸 하고 싶은가?’
하지만 막상 이곳에 도착한 후에는 LTS에 오기로 한 결정을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강의가 풍성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돌아가서 배운 것들을 적용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지식보다 제 마음에 더 깊이 남은 것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제게는 살아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고 나누는 공동체의 삶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간사님들과 세 분의 학교 리더들에게도 감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겸손과 헌신으로 우리를 섬겨 주셨고, 저는 여러분을 통해 섬기는 리더가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이번 LTS는 다시 반복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2026년, 제주에서, 바로 이 사람들이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배움과 추억이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단 한 사람이라도 없었다면 지금과 같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초청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각 사람의 이름을 부르시며 리더로 살아가도록 부르십니다.
그분과 함께 걷고, 그분과 함께 일합시다.
2. 김한뜻 / Hantteut Kim

LTS 첫 주에 저는 이렇게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제 이름은 Jeremy입니다. 한국에서 왔고 인도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 제가 기대하는 것은 우리 가정의 부르심이 하나로 정렬되는 것입니다.”
이제 LTS를 마치며 하나님께서 그 기대를 어떻게 채워 주셨는지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 저는 가정 안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전에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고, 제가 가족 모두를 위한 방향을 책임지고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 아내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제 자녀들에게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제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말씀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역할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도록 지혜를 나누어 준 Debbie와 5조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둘째, 리더가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리더십을 배우고 가르치면서 저는 리더란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완전히 갖추어져 있어야 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리더십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 가족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제 아내는 강한 사람입니다. 저에게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가정을 지키며 선교를 위해 일해 왔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기댈 수 있습니다.
또한 제 팀에게 기댈 수 있고, LTS 가족에게도 기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셋째, 저는 실패했기 때문에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이곳에 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게 두 번째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돌보고, 책임을 가지고 그들을 인도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셨습니다.
제게 책임감을 가르치시고 영적 권위에 대해 배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시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람들을 제 변명 때문에 떠나보내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번 LTS는 DTS 이후 제가 참여한 첫 번째 학교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저는 그 어느 때보다 YWAM이라는 가족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모든 말씀과 예배, 나눔의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함께 기도했던 친구들과 간사님들—
여러분이 이제 제 가족입니다.
3. Kenroy Longrin

많은 사람들이 Leadership Training School(LTS)을 기대했고, 한국에서 공부한다는 것도 멋진 일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정반대였습니다.
한국으로 떠나기 직전 자메이카에서 제게 큰 충격을 주는 일이 일어났고, 그것은 제 감정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주에 도착했을 때 저는 제가 완전히 지쳐 있고 번아웃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LTS를 하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학교에 신청한 것 자체를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자메이카에 있는 우리 팀 안에서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상황은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원했던 것은 사역에서 잠시 벗어나는 것이었습니다. 1년 정도 쉬면 충분히 회복하고, 한때 가졌던 사역을 향한 열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LTS는 겨우 3개월이야. 3개월 정도 버티는 건 그렇게 나쁘지 않을 거야.”
당시 저는 빈 컵과 같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부어 줄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제 안에 줄 것이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LTS 첫 주, Steve와 Arnold가 과제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정말 답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하나님과 씨름하며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런 것까지 하겠다고 신청했던 기억은 없는데요. 지금은 과제를 생각할 힘조차 없습니다.”
그런데 한 주, 또 한 주가 지나면서 모든 주제가 마치 하나님께서 제 빈 컵에 조금씩 물을 부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Ron과 Dawn이 나눈 Strategic Leadership, Arnold와 Debbie가 나눈 가정에 관한 시간, 그리고 Peter의 번아웃에 관한 강의까지—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시간을 제 치유의 과정으로 사용하셨습니다.
매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제가 이해한 것을 삶에 적용하면서 제 컵은 조금씩 다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안의 작은 불씨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그 불은 다시 타올랐습니다.
사역을 향한 열정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다시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제 나라와 열방 가운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싶다는 열망이 다시 생겼습니다.
이번 LTS에서 제가 가장 오래 기억하게 될 교훈은 우리가 ‘한 가족’이라는 사실입니다.
삶이 어려워질 때 우리는 서로에게 기댈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혼자 걷지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하고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열방 곳곳에 있습니다.
LTS가 열릴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 주고, 우리를 가족처럼 사랑해 주며, 제주를 우리 모두가 속할 수 있는 집처럼 느끼게 해 준 YWAM Jeju에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
LTS Testimonies 03
Commission Night
1. Veldiese Soza

제주에 오기 전, 제 마음에는 한 가지 질문이 있었습니다.
“YWAM 안에 나를 위한 자리가 있을까?”
농인으로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항상 우리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우리가 왜 어떤 것들을 소중하게 지키려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YWAM이 나를 받아줄까?
YWAM이 나를 믿어줄까?
아니면 또다시 혼자 남게 될까?”
그리고 저는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왜 한국일까?
왜 YWAM Jeju일까?”
그러면서 한국에 대해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자신들의 땅과 문화와 언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워왔던 나라.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제 안에서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지키고 싶어 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안다.”
물론 우리의 역사도 다르고, 우리의 아픔도 다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저는 어떤 울림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곳의 한국 YWAMer들이 용기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와 언어, 문화를 가진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자리를 내어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자리를 내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국인은 한국인으로 남으면서도 세상을 환영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농인으로서 제 정체성을 가지고 이 가족 안에 속할 수 있습니다.
연합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 연합이란, 내가 누구인지 그대로 가지고 오면서도 나와 다른 누군가가 내 옆에 앉을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주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YWAM Korea와 YWAM Jeju는 저와 YWAM Deaf(농인) World 가족을 위해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여러분이 문을 열어주었기 때문에 제 안에서도 무언가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용기가 제 용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기꺼이 순종하는 마음이 제 순종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드린 “Yes”가 제 “Yes”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이 가족의 한 부분이구나.”
여러분은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다른 사람을 향해 문을 열 수 있다는 것을 제게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한 가지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가족이 되기 위해 내가 누구인지를 잃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오셨습니다.
바른 시간에,
바른 장소로,
바른 사람들과 함께.
YWAM Korea, 그리고 YWAM Jeju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Laura Castro

오늘 이 자리에서 이번 학교를 통해 제가 경험한 것을 다 표현하기에는 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감사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저는 사실 이 학교가 정확히 어떤 학교인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떠나는 이 순간, 저는 수많은 보화를 발견한 사람처럼 이곳을 떠납니다.
제게 이번 학교는 YWAM의 DNA를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듣고, 하나님께서 YWAM에 선물로 주신 University of the Nations를 다시 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교를 통해 리더십 모델과 리더십 도구들을 배웠고, 리더가 왜 실패하는지, 그리고 개척을 위해 어떤 원칙들이 필요한지도 배웠습니다.
교실에서는 제가 ‘알아야 할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하지만 교실 밖에서는 하나님께서 제가 ‘되어야 할 사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식보다 더 귀한 것을 가지고 떠납니다.
열방에서 온 친구들, 그리고 형제자매들입니다.
그들은 삶과 섬김을 통해 제게 리더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가 되어야 하고, 어머니가 되어야 하며, 동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신뢰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권한을 주어야 합니다.
통제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모든 사람 가운데 가장 낮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세우기 위해 자신의 권리와 특권, 특별대우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이 모든 원리를 삶으로 보여준 친구들과 간사님들, 그리고 학교 리더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섬기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며, 우리가 존재하고 움직이는 근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주님이 없으셨다면 우리는 이곳에 있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열방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Deaf World와 아시아에서 온 형제자매들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한국 사람들을 알아가면서 하나님께 배운 것들로 인해 큰 축복을 받고 떠납니다.
여러분은 진정으로 열방을 향한 축복입니다.
제주는 2019년 처음 저를 맞아주었습니다.
그때 저는 제 삶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아시아의 모든 민족이 자신의 모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제 삶의 가장 큰 열정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제주, 이것은 작별이 아닙니다.
“곧 다시 만나요.”
3. 이혜원 / Hyewon Lee

안녕하세요. LTS 이혜원입니다.
지난 3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혜의 선물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제 생각과 시야를 넓혀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 강의와 테이블 나눔을 통해 리더십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가치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생각과 경험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 넓은 시야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은 제게 정말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좋은 친구들을 선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저는 먼저 다가가 관계를 맺는 데 시간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많은 친구들이 먼저 제게 다가와 주었습니다.
“My Friend”, “친구!”, “Beautiful”, “동생”이라고 불러주었고, Sign Language로 인사해 주고, 하이파이브를 건네고, 안부를 물어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혜원”이라는 제 이름을 불러주며 먼저 다가와 주었습니다.
그 친구들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교제하고 관계를 맺는 것이 서로에게 얼마나 큰 힘과 지지가 되는지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께서 제 비전을 다시 세워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original design이자 오래전부터 제 마음에 심어주셨던 어린아이들을 향한 부르심을 다시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순종을 기다려 주셨고, 계속해서 그 부르심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어느 목요모임 시간, LTX 아이들이 무대에서 즐겁게 율동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한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놀고, 함께 예배하는 것.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래서 제 LTS 프로젝트는 제주열방대학에 어린이 사역을 개척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비전은 아이들과 함께 놀고 예배하며,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그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도록 돕는 것입니다.
LTS를 통해 저와 모든 친구들의 삶에 비전의 씨앗을 심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언제든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하기 원하실 때 즉시, 기쁘게, 온전히 순종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에 앞장서서 반응하는 리더로 준비될 수 있도록 LTS에서 배운 것들을 삶으로 살아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섬기는 리더십을 통해 84명의 리더를 세워주신 모든 LTS 간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 Kezia Hendy

LTS를 통해 하나님께서 제 안에서, 그리고 우리 인도네시아 팀 가운데 행하신 일을 조금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솔직히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그저 배우고, 하나님께서 가르치고자 하시는 것을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싶다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저와 우리 팀을 위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일깨워 주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YWAM의 DNA였습니다.
우리의 부르심은 단지 선교지로 나가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대를 섬기고 세대를 일으키는 데에도 있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젊은 리더인 제게 이 부분은 특별히 깊이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제 세대를 섬길 뿐 아니라 제 다음 세대에도 투자하도록 부름받았다는 것을 다시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 시간을 통해 개인적으로 저를 새롭게 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특별히 젊은 리더로서, 그리고 여성 리더로서의 제 정체성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제 정체성은 제 직책이나 성취, 혹은 제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제 정체성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 사람들을 바라보는 제 시선도 회복시키기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한국 사람들과 관계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는 어떤 선입견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LTS를 통해 만난 한국 친구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제게 다른 경험을 주셨습니다.
우정을 나누고, 대화하고, 함께 섬기고,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가운데 그 친구들은 제 마음의 그 부분을 치유하고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Deaf World 팀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농인들과 농인 공동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더 깊은 이해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농인 공동체를 어떻게 품고 사랑해야 하는지 배우게 하셨습니다.
돌아보면 Kihyun이 저를 David Kim과 Shane과 함께 Work Duty 팀으로 배정한 것도 우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David는 한국을, Shane은 Deaf World를 대표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Work Duty 배정처럼 보였지만, 그곳은 하나님께서 제게 사람과 관계, 문화, 그리고 제 자신에 대해서까지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정과 Work Duty, 대화와 함께 섬기는 일처럼 아주 평범해 보이는 것들까지 사용하셔서 우리를 변화시키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도네시아 팀 모두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루시고, 새롭게 하시며, 우리의 부르심을 다시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배우기 위해 이곳에 왔지만, 단순히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행하신 무언가를 가지고 돌아갑니다.
우리는 이 DNA를 인도네시아로 가지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우리 세대를 섬기고, 다음 세대에 투자하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리는 리더들을 세우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과, LTS를 통해 하나님께서 열방 가운데 허락하신 새로운 가족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